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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회 ]
 
2003년 05월 02일 발간
동문소식
4회동기회 춘계 단합대회
 
벗이여! 푸른바다위에서맴도는아름다운우정을 우리는다시볼수있었다네.
지난 4월5일(토)에서6일까지 1박2일동안우리 4회 동기생들은각자의생활연고지인서울,대구, 진주,마산,울산,부산등지에서 동해안 나사리 바 닷가로모여들었다.
부산동기회(회장 윤옥자,총무박장길) 주최로4 회 동기회 춘계단합대회를오랫만에 바닷가에서 배낚시(후리낚시? )를 하면서 1박을 같이 보내기 로했기때문이다.
서울에서 총동창회장(김상일,월트디즈니한국 지 사장)을비롯하여7명이참석했는데어떤 친구는 비행기를 타고왔 고, 어떤 친구는 그 먼 거리를 직 접 차를 몰고(그 것도 마누라님까 지 동행해서)오기 도했다.
대구에서는 총동창회 명예회장 김성호 동 기(대구 지검장)가 모 든일 제쳐두고 참석 했는데, 근엄한검사장의 모습은 어디로 갔는지 사라지고우리들(내외간이7쌍이나참석)에게한 바탕 수준높은(?) 유모어를선보여모두들동심의 세계로젖어들게도했다.
이에질세라 진주의 이병훈 동기는 마누라님까지 동원해서 야실야실하고 신선한 어른들만의 유모 어를 퍼뜨려모두들 배꼽빠지는듯한웃음의잔치 를벌였다.
또한 총동창회수석부회장인 6회윤상구동문을 비롯한 총동창회 임원들 5명도 인사겸 참석했는 데,후배들은양복차림을벗어던진채낚시줄을돌 리고 배를끌어올리는무지무지하게힘든일을2 시간이나아무불평없이해주었다.
정말 정겹고 의리있는 후배들을 둔데 대한 흐뭇 함을 다시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나중에재울 동창회장이며 울산 남 구청장인 9회 이채익 동문도참석함.) 아마츄어들이난생처음 해본 배낚시였지만 우 정의 결실이어서 그런지 어찌 그리 자연산 횟감 고기와게가많이잡혔던지… 실컷먹고도고기와게가많이남았다고한다.
밤늦도록노래방에서노래한친구들, 방안에서선의의경쟁인훌라를한친구들, 모닥불가에서한잔하면서얘기나눈친구들, 모두가 아침의 밝은 태양이 떠 오를때 피곤한줄 모르고그밝음의미래를바라볼수있었다.
벗이여! 우리의 우정은 브니엘 이라는 이름과 함께 영원히저태양처럼빛날것이라네.
------------------------------------ 글:박춘덕( 4회) 사진:김철수(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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