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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회 ]
 
2003년 05월 02일 발간
기타상식
소화기 내시경 - 양만석(16) 내과과장
 
즐거운 생각을 하면 우리몸에서 마약성분 의 모르핀 즉 엔도르핀이 분비되어 몸이 편안해지고병도 없게 된다.
그러나 머리를 다쳐 머리 수술을 받은사람 에게서 위를 조사해보면 위궤양이 생겨져 있는 경우가 많다.
의식이 없는 상태에는 수술을 받아도 스트레스가 되어 위의 병을 만드는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은 학생시절부터해서 중년, 말기까지 스트 레스의 연속으로 살아가는것 같다.
스트레스 와 짜고 맵고 자극적인것을 좋아하는식생활 습관 때문에 우리한국인은 위암 발병률이 어 느나라 어느민족보다 높고 대장도 식생활이 서구화 되어감에 따라 대장암의 발생이 증가 하고있다.
이것의 진단에는조영제를먹고, 항문으로넣 어서 쵤영하는 조영촬영은 이제 구시대의 검 사가되고 직접 몸안으로 내시경 호스를 넣어 서 병변부위를 눈으로 괄찰하는 시대가 되었 다.
그러나입안에 손가락만넣어도구역질이 나는 사람의본능적인공포 때문에호스가목 안에 들어간다는 거부감이 심하게 되어서 검 사함에 어려움도 있었고 그리하여 한번 검사 하면 죽어도다시 안하겠다던환자도많이 보 았다.
장검사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받게되었고, 술기와 약제의 발달로 환자는 느낌도 없이 끝나게 되며 끝나서 회복되는 시간도 이전 에는 1시간정도에서 지금은 5 ~ 1 0분정도 로 빨라졌다.
이제는 무서워서 내시경을 받지 못한다는 시대는지난 것같다.이것의 원리는 우리가 흔히 술먹고나서필름 끊겼다고 할 때 모든 행동을 잘하나 술이 깨고나면 기억이 나지 않게된다.
즉 기억세포에 저장되지 않는것이다.
그러므로내시경 받는 환자는 혹 자는 사람도 있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가 아니고 정상적인상태에서검사를 받게 된다.
그러나 끝나면 받았다는 사실을 기억을 못하게 됩니 다.
대장내시경은 검사를 하면서 환자의 협조가 필요하기 때문에 가수면 상태를 유지해야 하 기 때문에 위내시경보다는 시간이 걸리나(숙 련자는 1 0분전후) 무난하게 할 수 있는검사 입니다.
4 0대 이후는 소화 불량이나 속에 이상이 있 는 분은 1년에 한번씩 위내시경을받고 대장 내시경은 2년에 한번씩 내시경을 받는 것이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의권고안입니다.
동문여러분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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